남구,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약
남구,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약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2.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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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권리보호'…정의로운 사회 희망

 

울산 남구는 1일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손영재)와 '범죄피해자 권리보호 협약'을 맺었다.
울산 남구는 1일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손영재)와 '범죄피해자 권리보호 협약'을 맺었다.

[울산시민신문]협약은 남구와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가정폭력, 성폭행 등 각종 범죄 피해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상호 정보 공유를 하며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 개소해 범죄 피해자의 경제적, 법률적, 의료치료 등을 지원하고 범죄 피해자가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자원을 지원하는 단체로 2016년까지 총 9억여원을 범죄피해자를 위해 지원했다.

손영재 이사장은 “남구와의 협약으로 범죄 피해자들에게 자립지원, 심리상담 등 각종 제도적 지원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지난해 11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민관이 합동, 범죄피해자의 권리보호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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