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재능 기부로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 운영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교장 김영태)는 7일 '서로 나눔 꿈·끼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7학년도 동아리 활동의 마무리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마술 공연과 각종 동아리 체험 행사, 학부모의 재능 기부를 통한 독서 행사로 구성됐다.
미래 조종사를 꿈꾸며 날아 올리는 드론, 등장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VR 동화 체험, 학교 도서관 책 자리 표 만들기 재능 기부, 비주얼싱킹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캐릭터, 강남 기네스 도전, 2018 내 꿈 다짐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벌였다.
학부모 재능 기부 책 나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허미영씨는 "겨울 방학 전부터 선생님과 어머니들과 모여 동아리 한마당을 기획하고 활동을 준비했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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