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모금 진행 14만8960원
[울산시민신문] 울산 천곡초등학교가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 14만8960원을 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태현 천곡초등학교 학생회장, 백충인 천곡초등학교 학생부회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팀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울산시 내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비로 전액 지급되게 된다.
김영미 교장은 "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주변 친구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진행돼 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학생들의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잘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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