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영 울주군수 출마자, 지속가능한 성장 10대 공약
한동영 울주군수 출마자, 지속가능한 성장 10대 공약
  • 전용모 기자
  • 승인 2018.03.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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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천룔산 일대 100만평 신도시로 개발, 종합대학유치 등

[울산시민신문] '3030 스마트울주'를 표방하며 울주군수 출마에 나선 한동영 울산시의원이 15일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30년까지 울주군 인구 30만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도시개발)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발표한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주'에 대한 7대 안전공약에 이은 것이다.

10대 공약으로 △와천룡산(온양, 온산) 일대 100만평을 신도시로 개발 △종합대학 유치 △KTX울산역~UNIST~천상~구영~굴화~신복R~법원~삼산~태화강역을 잇는 친환경 트램과 연계한 자전거 인프라를 확충 △KTX 울산역 주변을 체계적으로 개발 △범서 인근에 R&D 콤플렉스 시티 30만평을 조성 △울산 공공병원(산재모병원) 건립을 추진 △삼평뜰 50만평을 6차 생명산업 전략지구로 개발 △청량 울주군청 인근에 체계적인 신도시를 개발 △차질 없는 신고리 5,6호기 건설과 신재생에너지 메카 조성 △송대, 망양지구 차질 없이 추진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그는 "울산 시내에 있는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을 유치,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치 및 물류단지 조성을 추진, 총사업비 1678억, 4552명 고용효과가 있는 전시컨벤션 센터 건립. 차질 없는 복합 환승센터 조성, KCC 공장이전 부지 약 3만평의 2단계 역세권 개발 추진, 특히 KTX역에 찾아오는 획기적인 1박2일 관광코스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송대지구 약 13만평의 2500 가구와 망양지구 약 9만평의 1600가구 등 4100가구가 추진 중이다. 주변 여건과 주거환경에 문제가 없이 새로운 인구유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영 시의원은 "존경하는 22만 울주군민 여러분, 제가 만일 울주군수가 된다면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2030년까지 인구 30만의 '3030 스마트 울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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