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따라 간 대형 마트는 두부 사과 고등어…… 뭘 사도 삑 카드 긋고 계산해도 삑 언제나 삑! 한마디뿐이다 우리 동네 시장에선 콩나물 한 줌 더 담아 주며 “수원이, 이번에 부반장 됐다며?” 말도 덤으로 얹어 주는데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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