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금메달, 이재훈 동메달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 신정고등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학년 윤준호 학생이 핀급에서 금메달을, 3학년 이재훈 학생이 월터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페더급, 플라이급, 라이트급에서도 4명의 학생이 8강에 진출하는 등 그간의 부진했던 모습을 털어냈다.
정석환 교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의 이름을 높여 줘서 고맙다"며 "학생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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