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등 12월 준공.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보건소 내 유휴지에서 치매안심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1층 ~ 지상 3층, 연면적 300평 규모로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의 시설을 만들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남구는 오는 12월 준공과 동시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치매안심 행복남구" 구현을 통해 치매예방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치매관리사업은 건립에 앞서 2017년 12월에 우선 개소한 보건소 인근(남구 돋질로 273, 2층) 임시건물에서 치매환자 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발견된 치매환자 등록관리, 예방 및 인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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