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종합민원실, '민원서비스 대대적 변신'
남구 종합민원실, '민원서비스 대대적 변신'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4.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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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새근무복 입고 친절서비스 UP
울산 남구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은 깔끔하고 통일된 근무복 착용과 밝은 미소, 적극적인 민원인 응대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위해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 종합민원실이 화사한 봄을 맞아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위해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은 깔끔하고 통일된 근무복 착용으로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고,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을 맞이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대마다 봄꽃 및 화분을 비치하고, 자동혈압기, 자동체외식 제세동기, 신장ㆍ체중 자동측정기, 민원인 전용 복사기, 팩스, 휴대폰 충전기 등에 대하여도 일제 점검을 마쳤다.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에도 도서분류를 재정비해 각종 서적, 잡지 등 700여종의 도서를 더 비치하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최상의 친절서비스로 모든 구민이 감동하는 행복하고 아늑한 종합민원실이 되도록 노약자 ㆍ임산부ㆍ장애인을 위한 전용창구 외에도 종합민원실 입구에 친절인사 문구를 넣었다. 

또, 민원안내표지판 정비, 각 창구별 담당업무표시 민원안내표지판과 색을 연계한 바닥화살표 동선 표시 등의 설치로 민원편의를 높이고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안내 도우미 2명을 배치해 창구안내, 민원서류 대서 등의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등 “친절남구”로 거듭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의 사업수행 안정성 보장과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해 주는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 운영, 행정경험이 풍부한 6급 공무원 20명이 '민원 접수부터 종료까지' 책임관리해 주는 "민원후견인제"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부딪히는 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관들의 고품격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생활전문가무료상담실"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법률, 세무, 건축, 재무설계 분야별로 양질의 상담을 하고 있어 지역 구민들의 호응도 높다. 

올해도 기존 무료상담실운영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별도의 방문 없이 거주지 담당동의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 을 추가로 운영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민원창구 직원들의 작은 변화로 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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