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남구, 국내․외 홍보 마케팅 돋보여
관광도시 남구, 국내․외 홍보 마케팅 돋보여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4.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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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방문, 관광자원 소개 및 상호 관광 교류 협조
남구 홍보부스
남구 홍보부스

[울산시민신문] 태화강과 장생포, 대왕암 등 달라진 관광도시 울산을 알리기 위한 남구의 발걸음이 속도를 내고 있다.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자매도시 5곳에 관광사절단을 파견, 최근 급성장한 관내 숙박시설 등 우수한 관광인프라와 타 자치단체 보다 뛰어난 "남구 관광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하는 등 단체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구가 파견한 관광홍보사절단(장재홍 행정지원국장 외 3명)은 지난 3월부터 국내 자매도시 5곳(청도, 보성, 보은, 거창, 태백)을 연이어 방문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신규 조성된 모노레일, JSP 웰리 키즈랜드, 워터프론트는 물론 지리적으로 부산과 경주의 중앙에 위치해 1시간 이내 두 도시로의 연계관광도 가능함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남구는 이번 자매도시 홍보단 파견 외에도 지난 9일부터는 코레일 울산역과 공동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철도역을 대상으로 홍보전을 개최한바 있고, 18일부터는 대만을 방문해 10개 대만여행사를 대상으로 울산관광 홍보마케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관광홍보사절단과 함께한 장재홍 남구 행정지원국장은"이번 방문에서 자매도시로부터 공무원 연수나 교육 등이 있으면 타 지자체보다 울산 남구를 방문하겠다. 관내 자생단체에도 울산관광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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