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이틀간 노하우와 경험 전달
[울산시민신문] 울산제일중학교는 이만수 전 SK감독과 울산제일중학교 야구부 재능기부식을 갖고 9일~10일 이틀간 재능기부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만수 전 SK감독은 "울산제일중학교 야구부학생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나의 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많은 감회를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산제일중학교 학생들과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나의 노하우와 많은 경험을 잘 전달해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석 교장은 "재능기부를 위해 먼 타국인 라오스에서 와주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야구부 학생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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