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드론특강
[울산시민신문] 울산남부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안협력위원회, 드론스쿨과 협업으로 19일 북한이탈주민 가정 초·중·고 자녀 20명을 초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가정에서 일어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례를 소개하면서 예방교육을 했다.
또 미래 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드론 특강을 통해 이들이 과학분야에 대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남부서 관계자는 "이들의 자녀들이 우리 사회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월 테마를 구성해 관내 청소년 교육을 수련단체와 협업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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