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샤 부근에서 수소가스 누출돼
[울산시민신문] 21일 새벽 2시41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온산공장 윤활기유 제조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와 자체 소방대에 의해 4시20분쯤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리싸이클 컴프레샤 소손 등으로 소방서 추산 33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윤활기유 제조공정의 컴프레샤 부근에서 수소가스가 누출돼 발화 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발화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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