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의정활동 시동…제175회 임시회
동구의회 의정활동 시동…제175회 임시회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7.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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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2018년 추가경정예산 심사
동구의회  민선 7기 첫 임시회.
동구의회 민선 7기 첫 임시회.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의회(정용욱 의장)는 16일 제1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민선 7대 동구의회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16일 오전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정용욱 의장을 비롯 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울산광역시 동구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울산광역시동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을 상정, 처리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수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정천석 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존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유준 의원이 "조선경기 불황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정책 지적과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발언했다.

동구의회는 17일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20일부터는 2018년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거쳐 27일에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7대 의원들이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함에 있어 첫 발을 내딛는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사에 있어 지역에 산재한 숙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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