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장,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참가선수 격려
울산 남구청장,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참가선수 격려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08.06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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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창단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각종 대회 입상
김진규 남구청장이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8회 아시아경기대회 참가하는 남구청 레슬링선수단 소속 남경진 선수(왼쪽 세 번째)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울산시민신문]  김진규 울산 남구청장이 오는 20일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구청 소속 남경진(자유형 125kg)선수에게 대회참가 격려금을 전달했다.

남구청 레슬링부 남경진 선수는 현재 레슬링 자유형 125kg 국가대표 선수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모든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현 체급에서는 국내에서 적수가 없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주최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일대에서 개최되며, 남경진 선수는 오는 20일에 경기를 할 예정이다.

김진규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남구의 명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남구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이 남경진 선수를 응원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남구 레슬링 선수단은 전 국가대표 김만기 감독을 중심으로 2014년 창단한 이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다수 입상해 울산 남구의 위상을 드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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