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암동 롯데캐슬2단지 214동 지상주차장에서 하반기 첫번째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한자리에서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로 3개 분야 14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민편익분야 5개 부스로는 소형 가전제품(장난감 포함) 수리,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분갈이, 분갈이체험이다. 건강관리분야 3개 부스는 구강상담, 치매상담, 우울증․스트레스 진단(아동정신건강 상담 포함) 부스를 운영한다.
기타분야 6개 부스는 일자리지원 상담, 도로명주소 홍보, 재난안전상담, 복지상담, 무료법률상담, 동특화(각종단체 주관 중고물품 판매, 천연비누 만들기, 웰빙수세미 만들기 등) 이다.
아울러, 소형 가전제품(장난감 포함) 수리 신청자 중 희망자에 한해 수리 후 청결을 위해 세균소독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관리 분야에서는 우울증․스트레스 진단시 "아동 정신건강 상담"를 포함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특화사업으로는 2018년 신규로 "동 단위 단체주관 중고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천연비누 만들기, 웰빙수세미 만들기 등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6회(동별 1회)를 실시해 소형 가전제품(장난감 포함) 수리, 칼갈이와 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등 6598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진규 구청장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운영을 통해 주민 욕구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먼저다 따뜻한 행복남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