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소년 해양레저 육성지원 협약식
울주군, 청소년 해양레저 육성지원 협약식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09.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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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연맹-교육청 등과
울주군은 4일 초‧중‧고교 학생들의 해양 지역인재육성과 해양레포츠 교육 및 체험 지원을 위해 교육청,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협약식을 맺었다.

[울산시민신문] 울주군은 4일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 지역인재육성과 해양레포츠 교육 및 체험 지원을 위해 교육청,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 관내 초‧중‧고교 윈드서핑, 요트 등 해양스포츠 운동부 소속 학생에게 올해 개관한 울주해양레포츠센터의 장비 보관시설과 샤워장, 락커 등 부대시설과 해양레포츠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과 같은 해양안전교육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 전체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이에 따른 샤워장과 락커 등의 시설 사용료는 50% 감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울주해양레포츠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울산시교육청과 함께 지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해양레포츠센터 개관과 함께 해양인재 육성과 지역 선수 발굴을 지원하고, 민선 7기 공약사항인 해양레저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해양레저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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