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1일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시작으로 17일까지 7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울산광역시 남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구세 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1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기본안건을처리하고, 12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후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동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구민과 남구의 발전을 위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실속있고 유익한 회기가 되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병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