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업체 구직여성 200여명 참여 1대 1면접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16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5회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리버사이드호텔, ㈜GA코리아(보험대리점) 등 10개 업체의 부스가 설치돼 해당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희망여성 간 1대 1 현장면접이 실시됐으며, 총 37개 업체와 구직여성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호텔룸메이드, 보험총무사무원, 사회복지사 등 여성이 상대적으로 참여하기 쉬운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 어느 때보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관심이 높았다.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이번 행사가 울산지역의 경기 회복과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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