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농협에서 '교통안전반사경' 전달받아
울산시교육청, 농협에서 '교통안전반사경' 전달받아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8.10.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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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교통안전반사경 가방에 착용, 보행학생 안전 확보
노옥희 교육감과 농협 추영근 울산지역본부장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배익철 본부장등이 교통안전 반사경을 전달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NH울산농협 울산본부가 학생들의 안전보행을 위해 '야간 교통안전반사경' 을 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접견실에서 NH울산농협 울산본부로 부터 보행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교통안전반사경' 5천개(이천만원)를 전달받았다.

자동차 라이트에 반사된 교통안전반사경은 야간 보행 시 운전자로 하여금 시인성을 증가시키고 최대 300m 거리에서도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식할 수 있어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교통안전물품이다.

NH울산농협 울산본부장은 "학생들이 교통안전반사경을 가방에 착용하면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인지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줘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교통안전반사경 5천개를 교통안전 취약학교 10개교를 선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학교에 지급해학생통학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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