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현지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NH농협은행 대현지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0.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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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소지 대포통장 인출예방
NH농협은행 대현지점은 23일 김성식 울산남부경찰서장으로 부터 울산지방경찰청장 을 대신해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감사장을 받았다.
NH농협은행 대현지점은 23일 김성식 울산남부경찰서장으로 부터 울산지방경찰청장 을 대신해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감사장을 받았다.

[울산시민신문] NH농협은행 대현지점은 23일 김성식 울산남부경찰서장으로 부터 울산지방경찰청장 을 대신해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감사장을 받았다.

NH농협은행 대현지점은 지난 12일 오후 2시 10분경 고객 박씨(57‧남)가 대출관련 문의차 대현지점에서 대출가능여부를 상담하던 중 고객 통장에 본인도 모르는 의심스러운 돈 2900만원이 입금돼 있는 사실을 확인, 보이스피싱 사기에 이용되고 있는 대포통장임을 직감하고 지급정지 조치 후 야음지구대에 신고해 고객의 피해를 막았다.

NH농협은행 대현지점은 지난 8월 16일에도 "로맨스 스캠" 사기에 속아 현금 4000만원을 송금하려던 여성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울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김종윤 지점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보이스피싱등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이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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