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익산서 개막…5일간 열전 돌입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익산서 개막…5일간 열전 돌입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0.2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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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육상 외 21개에 종목 출전 금메달 58개 등 130개 목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용태 사무처장(가운데)등이 환영행사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축제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북도 일원(주개최지 익산)에서 17개 시군에서 26개 종목 8529명(선수 5833명, 임원 및 관계자 2696명)이 참가한다.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 외 21개 종목에 534(선수 320명, 임원ㆍ감독ㆍ코치ㆍ보호자 214명)이 참가해 종합 순위 13위, 금메달 58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37개 총 130개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식에 앞서 24일 익산보석 박물관 광장에서 시도 선수단 환영영접이 있었으며, 전라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 익산시 박철웅 부시장, 울산시 이용태 사무처장 등 전국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전경기로 펼쳐진 볼링경기에서는 남자 시각 전맹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영철(울산장애인볼링협회)선수가 대전 임동환 선수와 90핀이상 차이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시각 약시부 개인전 정소환(울산장애인볼링협회)선수는 710점을 기록하며 인천 고영배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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