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교육 맛보기 – 문화예술교육 맛집 투어’등 운영
[울산시민신문] (재)울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 중인 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2018 울산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에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재)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울산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는 ▲구·군 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한 해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컨벤션 형식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의 주제는 '울산문화예술교육 맛보기 – 문화예술교육 맛집 투어'이다. 국악, 타악기 연주, 댄스, 뮤지컬 등 8개 공연프로그램, 활동사진 및 동영상, 그림, 공예작품 등 33개 전시프로그램, 전통연희, 가죽공예, 마술, 모듬북 체험 등 16개 체험프로그램 등 총 48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초청특강과 초청공연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특강강사로 현대무용가 김설진씨를 초청해 '춤으로 바라보다_현대무용가 김설진'이라는 제목으로 시민들과 예술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유아, 중년, 노년층 대상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업이 함께 이루어지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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