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근린공원에 울산타워 건립해야"
"남산근린공원에 울산타워 건립해야"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1.09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수일 시의원, 울산시에 서면질문
안수일 시의원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산근린공원에 울산타워와 출렁다리, 짚라인을 건립해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자는 주장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8일 울산시에 대한 서면질문에서"울산 남산 은월봉에 울산타워와 함께 출렁다리와 짚라인이 설치된다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이같이 제시했다.

안 의원은 "과거 심완구 울산시장 재임 시 울산시 공원계획에 울산타워 건립계획 도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 계획대로 건립된다면 건축공사비는 절감될 것이고, 울산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남산근린공원 타워가 설치되면 "동쪽으로 무룡산 신시가지와 동해바다, 서족으로 문수산, 월드컵 경기장, 영남알프스, 남쪽으로 대운산과 석공단 야경, 울산대공원, 북쪽으로 치술령 혁신도시 함월산, 마우나 삼태봉 등 많은 것들이 아우러져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림청에 태화강 국가정원지정 신청을 준비중이 현 시점에 울산도 타워를 건립한다면 울산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엿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