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징검다리 인력풀 시스템’ 구축
울산 남구 ‘징검다리 인력풀 시스템’ 구축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1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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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및 일경험 지원을 위한 맞춤형 인력뱅크 운영
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가 구직자들의 신청을 통해 받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필요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남구형 인력 배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해 주목된다.

남구는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제공 프로그램 '징검다리 인력풀'을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징검다리 인력들을 활용해 신청자들의 정보를 청년, 중년, 장년, 전문가 등 대상별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형, 기업형, 해외형, 농촌형 등 일자리의 유형에 따라 분류해 공공 일자리, 해외 일자리 등 다양한 취업 알선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모의면접과 직무적성교육 등으로 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직업상담사의 전담 상담을 통해 구직자 및 취업자의 개별적 고충을 해소, 안정적 취업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 운영이 구직자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맞춤형 인력을 수급할 수 있게 해 남구 인력의 효율적인 배분과 실업률을 낮추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징검다리 인력풀에 신청을 원하는 구직자는 15일부터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울산 남구청홈페이지(www.ulsannamgu.go.kr/)에서 계속해서 신청가능하다. 집중 신청기간인 이달 30일까지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신청 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226-364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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