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전화접수 300명까지 선착순 신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23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울산대공원 별빛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별빛걷기 대회는 걷기운동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문에서 출발해 테마초화원을 경유해 다시 정문으로 돌아오는 3.5㎞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전 구간을 소등한 후 순차적으로 불빛을 밝히는 이벤트와 플루티스트 서가비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 것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전화접수(052-226-0307)를 통해 300명까지 선착순 신청(참가비는 2000원)받는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LED 랜턴, 생수, 초코바, 핫팩과 함께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 10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울산대공원에서 마련한 별빛걷기 대회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며 가을밤이 선물하는 색다른 멋과 여유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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