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뮤지컬 공연 위해 1년 동안 전 재학생들 참여
[울산시민신문]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유아교육과(학과장 김정주)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명덕관 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공연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8회를 맞는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총 4회 공연으로 총 13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398명의 영유아들이 초청돼 공연을 관람했다.
유아교육과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위해 1년 동안 전 재학생들이 참여해 무대장치, 의상, 소품, 배우팀으로 구성해 준비했다.
뮤지컬 총감독을 맡은 유아교육과 송혜주 학생은 "매 해마다 공연을 해 온 어린이 뮤지컬이 어느덧 8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처음으로 명덕관 아트홀에서 진행하게 돼 유아학과로서는 또 다른 시작과 출발을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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