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0년까지 울주형 일자리 사업 모델 개발
 울주군, 2020년까지 울주형 일자리 사업 모델 개발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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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전략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울주형 일자리사업 모델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이 2022년까지 울주형 일자리 개발에 나선다.

울주군은 23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선호 군수와 일자리위원회 외부위원, 울산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전략 기본계획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일자리창출 사업과 중장기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울산발전연구원이 올해 4월부터 연구용역 진행했다.

울주형 일자리사업 모델은‘일자리로 희망을 주는 울주’비전 아래 2022년까지 고용률 63%, 취업률 35%,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8만 명을 목표로 한다.

울주형 일자리사업 모델은 지역밀착형 일자리와 산업구조 다각화로 일자리 수요 창출, 취업 및 창업지원 강화, 지역 사회적대화 기반 조성을 기반으로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 중점사업으로는 크게 7개로 진행된다.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울 위해 △혁신형 공공병원 유치 △KTX역세권 연계산업 육성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MICE산업 육성 △울주형 6차 산업 일자리 창출 △영남알프스관광산업육성둥이 추진된다.

청년일자리 사업으로는 △울주형 청년취업디딤돌지원사업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육성 및 취업지원 △대학생 직장체험 운영 △청년 창업농 육성 △중소기업청년인턴 및 행복지원카드사업 △청년친화형산업단지 조성등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적경제통합지원체계 구축 △협동조합자립화사업 △사회적경제육성지원 △협동조합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협동조합설립·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등이 진행된다.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사업으로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설치·운영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중년 일자리 확충 △울주지역자활센터 회오리세차단 운영 △행복 피어나는 공공근로사업 △특수학교 졸업생 취업 기회 제공등이다.

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건설플랜트기술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3D프린팅운용전문인력양성 △MICE전문인력양성등을 추진한다.

취업지원 서비스 확충 및 고도화를 위해서는 △울주스타트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건립 △일자리전담인력전문성 및 조직강화 △스마트일자리통합시스템구축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구축 운영등이다.

창업활성화를 위해 △기술창업센터이전·개소 및 운영 △4차 산업혁명 특화 창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청년창업공간 '울주형 청춘창고' 운영 △지역 문화 예술형 협업 플랫폼 구축등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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