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홍래)은 지난 23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9개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 LINC+사업단은 울산지역 산학협력 범위의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예술 분야 새로운 시장수요를 창출로 선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문화예술 분야 기업 및 단체와의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는 대학과 기업의 동반성장 및 산업체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쌍방향 산학협력 업무협약 제도인 ‘가족회사 제도’ 운영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인적, 물적, 기술적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울산광역시,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울산대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울산대 LINC+사업단과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가 공동 운영한 ‘보통씨의 하루 : 바보사거리에서 놀자 St,Art’ 프로젝트가 협약을 체결한 울산 지역의 9개 청년문화예술단체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경험의 장으로 다가오는 23일과 24일까지 양일간 울산대학교와 남구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대에서 진행했다.
8개의 문화예술 교육(보테니컬아트·발레·비보이댄스·아이돌매니지먼트·EDM·웹예능·그림동화·싱어송라이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로자, 대학생, 지역민 등 약 60명의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했다.
‘보통씨의 하루 : 바보사거리에서 놀자 St,Art’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동시에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상권 위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화예술교류협력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협약 9개 단체는 놀래놀래통합예술교육원(대표 이뤄라), 더아트(대표 윤상필), 레인치폰(대표 박윤경), 로이랑(대표 이제윤), 제이와이프로덕션(대표 박재영), 창작집단 달(대표 남지원), 포시크루(대표 박평만), 플러그인사운드(대표 김민경), 하이파크(대표 박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