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국민체육센터 주변 내년 1월 31일까지 점등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설공단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1일부터 동천국민체육센터 주변에 트리장식조명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치된 트리조명에 대한 동천국민체육센터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주변 수목 및 녹지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 조명등을 구성된 트리조명을 설치해 내년 1월 31일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특색있는 조명등을 활용해 등나무 휴식공간에 은하수 별빛구간과 구름 위의 달과 별을 표현하는 등 시민들이 포근하고 행복한 겨울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트리조명을 꾸몄다.
또한 광장 주변에 가족, 연인 등을 위한 포토존과 그네 등을 설치했으며 특히 큰 소나무 3그루에 푸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장식조명을 통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설공단 박순환 이사장은 "시민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포근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트리조명을 설치했다"며 "한해의 바빴던 일상을 잠시라도 놓고 형형색색의 트리조명을 보며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구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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