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 공기업 최초 여가친화 인증
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 공기업 최초 여가친화 인증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12.05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워라밸위한 새로운 시책 적극 발굴
남구도시관리공단 정신택 이사장(오른쪽)이 5일 서울 종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정신택 이사장(오른쪽)이 5일 서울 종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 지역 공기업 중 최초로 여가친화 인증을 취득해 주목된다.

5일 예술가의 집(서울 종로)에서 열린 2018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근로자가 일과 생활 간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등 직원의 업무능률향상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시퇴근제, 연가촉진제, 보상휴가제, 퇴근후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 반반차 휴가제도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등은 행복한 일터 조성을 통한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됐다.

'여기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지원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정신택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울산지역에서 가족친화인증과 여가친화인증 모두를 인증받은 공기업은 우리 공단이 최초의 사례인만큼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향상을 위해서 현재 추진중인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