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청렴도 2등급' 2단계↑
울산도시공사 '청렴도 2등급' 2단계↑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8.12.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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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조사결과

[울산시민신문] 울산도시공사(사장 성인수)의 기관 청렴도가 작년보다 2단계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울산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공사의 외부고객 및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에 대한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지난해 4등급에서 2단계가 상승해 공직유관단체(지방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중 최고 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과 관련한 업무 경험이 있는 일반 국민(외부청렴도)과 소속 직원(내부청렴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여기에 기관별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추가로 평가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의 기대에 못 미치는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계기로, 올해 임직원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매월 Clean UP day 운영 등을 통하여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성인수 사장은 "청렴도 2단계 상승은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경영과 청렴문화 조성으로 신뢰받는 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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