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주민공동체 창업모델 '두레기업' 현판식
울산형 주민공동체 창업모델 '두레기업' 현판식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2.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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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문화연구소(주) 
울산형 주민공동체 창업모델인 ‘두레기업’ ㈜옻칠문화연구소 현판식.
울산형 주민공동체 창업모델인 ‘두레기업’ ㈜옻칠문화연구소 현판식.

[울산시민신문]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형걸)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마을기업지원단은 6일 울산형 주민공동체 창업모델인 ‘두레기업’ ㈜옻칠문화연구소와 현판식을 가졌다.

'두레기업'이란 공동체 중심의 창업모델로 주민 3인 이상이 모여 지역 내 공동체 활동들을 사업화함으로써 새로운 경제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울산형 주민공동체 기업이다.

지난 11월 개업한 울산 1호 '두레기업' 옻칠문화연구소(주)(울주군 소재)는 현대식 옻칠 상품을 브랜드화하고 도제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현대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울산지역의 옻칠 공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9년 마을기업 인증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고 기업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두레기업' 육성 사업은 고용노동부, 울산시에서 주최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사업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경제력 강화가 지역중심, 민간주도로 이뤄져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지역 중심의 선순환 경제활동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공동체 육성 및 사업화에 대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공동체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로 시민 자립형 지역순환 경제 확산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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