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중구 주요 사업 국비 684억 확보
정갑윤 의원, 중구 주요 사업 국비 684억 확보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2.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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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등 도시재생 85억원 등… "추가 예산 확보 지속 노력"
정갑윤 의원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 5선)은 8일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중구 관내 및 울산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술사업 등에서 684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중구 관내 주요 국비확보 사업에서 주거.도심환경개선.보훈 등 복지분야와, 올해의 관광도시 등 문화분야, 옥동-농소간 도로개선 등 SOC분야, 연구개발 등 기술개발과 산업 분야 등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는 필요예산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국비확보예산은 보면 ▲중구 보훈복지회관 건립 5억원 ▲중구 공공실버주택 건립 36억원 ▲ 깨어나라! 성곽도시(병영) 21억원, 울산 중구로다(中具路多) 30억원, 학성프로젝트 10억원, 군계일학 학성 사업 24억원 등 도시재생 85억원 ▲ 맞벌이부부 지원시설 다봄행복센터 건립 5억원 등 131억원이 반영됐다.

문화분야에서는 ▲ 울산콘텐츠기업육성센터조성 49억원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중구사업 12억원 ▲경상좌도 병영성 보수정비 3억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울산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은 청년콘텐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특화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국회에서 신규예산을 확보했다.

SOC 분야에는 ▲옥동-농소1 도로개설 87억원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32억원 등이 반영됐고, 또한 ‘태풍 차바’ 후속조치 사업으로 계속 진행 중인 태화동 및 우정도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73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먹거리 발굴 기술개발 및 산업 강화를 위한 예산 207억원이 편성됐다.

국회심의과정에서 증액 시킨 분리막소재 평가 표준화 등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 25억원과 제조서비스융합 중소벤처 지식산업센터 구축 10억원,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D 구축 25억원을 비롯해 ▲그린자동차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36억원 ▲전지․ESS기반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사업 32억원 ▲자동차-화학 융합산업 기술개발 16억원 ▲선박해양용 대형부품 3D프리팅 기술개발 27억원 등이다.

정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예산 확보과정에서 예결위원장과 국회부의장을 지내면서 연을 맺은 인적네트워크 자산과 예산확보 노하우를 충분히 활용한 것이 예산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중구와 울산이 장기적인 침체를 극복하고 희망을 품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예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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