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 우수활동 선봬
남구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 우수활동 선봬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12.08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동네 문제해결사 청소년의 톡톡 튀는 프로젝트 감상
울산 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8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체인지메이커 우수활동을 공유회'를 한 해 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8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체인지메이커 우수활동을 공유회'를 열어 한 해 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선보였다.

2회째 맞이한 우수활동 공유회에는 한 학기동안 진행된 체인지메이커 활동에 참여한 10개의 우수팀과 학부모 및 지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체인지메이커란 사회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토론과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 내 문제나 변화됐으면 하는 내용을 선정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구상․실천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에 올해에는 남구지역 중학교 6개교(서여자중, 옥현중, 삼호중, 옥동중, 대현중, 월평중)와 공업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소속동아리 29개 팀(총 149명)이 참여해 △망가져가는 머리카락 고치기 △등하굣길 안전대책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유학기제 개선방안 △학교 체육복 개선안 등의 프로젝트를 펼쳤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미래는 창의적 혁신 역량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더욱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