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색소폰아카데미,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울산색소폰아카데미,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2.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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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천 컨벤션에서 위안잔치 및 회원 송년의 밤 행사
울산색소폰아카데미(회장 김택권)는 지난 8일 연말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전달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동천컨벤션 홀에서 가졌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색소폰아카데미(회장 김택권)는 연말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전달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8일 동천컨벤션 제우스홀에서 회원 등 가족 15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오덱(주)의 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 가장을 선발,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풍물놀이와 뷔페식 식사 등 위안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소년소녀가장 4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총 2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오덱㈜이 3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어 오후에는 울산색소폰아카데미 회원들의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산색소폰아카데미(회장 김택권)는 연말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전달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울산색소폰아카데미 김택권 회장은 "올해 한해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돌아보며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며"울산색소폰아카데미 회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모여 여가를 즐기면서도 소외계층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항상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울산 색소폰아카데미는 지난 2014년부터 자원봉사단을 결성해 매월 2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여회 위문봉사 등을 진행했다.

울산 색소폰아카데미는 남구 신정초등학교 인근에 색소폰 연습실을 두고 "음악이 있는 삶" 이란 테마로 40여명의 회원들이 듣는 음악에서 즐기는 음악으로, 스스로의 삶을 즐겁게 변화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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