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의원, 주요사업 국가 예산 561억5천만 확보
김종훈 의원, 주요사업 국가 예산 561억5천만 확보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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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전 해양연안 체험공원, 조선해양 플랜트 연구개발 등
김종훈 의원

[울산시민신문]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둥구)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지역 신규사업 등 561억5천만 확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및 주요사업으로는 ▲주전 보밑항 해양연안 체험공원 조성사업 10억원과 ▲도심 속 생활문화의 켜, 골목으로 이어지다(도시재생) 사업 16억원을 비롯해 10건 185억5천만원 규모이다.

김 의원이 소속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울산관련 국비사업도 ▲ICT융합 Industry 4.0s(조선해양) 166억 ▲에너지4.0 해수자원화 전력시스템 연구센터 건립 70억5천만원▲VR/AR 인프라 구축사업 12억 등 총 376억원이 확정됐다.

지역과 상임위 예산은 당초 정부안인 50억5천만에서 김종훈 국회의원 요구로 42억 원이 증액됐고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 의원이 요구했던 울산지역 대규모 사업들도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정부안 1629억원에서 400억원 ▲울산신항 개발사업도 당초 886억원에서 50억원 등이 증액됐다.

또 열악한 ▲학교예술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증액요구도 43억5200만원이 반영된 1163억3500만원으로 확정됐다.

김 의원은 "예결위원으로서 울산 전반과 특히 조선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상황을 중앙부처에 호소했다"며 "내년도 예산이 충분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훈 의원은 국회 예산안 처리 과정에 대해 "법정처리시한을 한주 가까이 넘기고 거대양당이 이른바 기득권 동맹으로 종부세 인하 등 국민을 실망시키는 안을 통과시켰다"며 "실질적인 민생경제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정치권이 나서고 야당들의 의견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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