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SOC, R&D 등 주요사업 535억원 6천만원 증액
[울산시민신문]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 예산안에 울주군 및 울산 산업중소 관련 주요사업 국가예산 659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주요사업예산은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400억원, △울산신항 개발 50억원, △국도7호선(청량~옥동) 단절구간 연결공사 10억원,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4.0 해수자원화 전력시스템 연구센터 20억원,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구축 10억원, △분리막 소재 평가 표준화 및 공정 실증화 기반구축 15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BD 구축 15억원, △울산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 △울산석유화학단지 지상 통합파이프랙 기본설계 용역 5.6억원 등 울주군 및 울산 산업중소 관련 주요사업 등 총 535억6천만원이 증액됐다.
강길부 의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회예산 심사 과정에서 시군과 함께, 차질 없는 SOC사업 추진, 신성장동력 창출, 창업인프라 육성, 석유화학단지 안전 강화 등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