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 울산 주요 사업예산 665억 확보
이상헌 의원, 울산 주요 사업예산 665억 확보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2.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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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ㆍ 치매병원 등 민생예산도 205억 증액 기여
이상헌 의원

[울산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 (울산 북구ㆍ국회 문화체육관광위)은 내년도 울산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 665억과 상임위 민생 예산 20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상헌 의원은 "울산에서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거점형 콘텐츠 기업육성센터 조성 예산 49억원을 증액했고, 울산 신항(남항 방파호안, 남방파제 축조) 예산 50억원과 함양~울산 고속도로 예산 400억도 증액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울산시에서 증액 요청한 사업들을 반영시키기 위해 민주당 조정식 예결위 간사 및 홍영표 원내대표와 소통해 왔으며, 기재부 예산실장과도 면담을 통해 청량~옥동 국도건설 예산 10억, 지식산업센터 건립 설계비 10억 등 약 70억 이상의 예산이 추가적으로 반영되는데 기여했다.

이의원은 특히 민생 예산으로 '학교 예술강사 처우 개선'을 위해 43억 증액을 반영시켰으며, 도심 공간을 문화적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12억원, 미세먼지 등으로 실외 체육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 40억 등 총 205억원의 예산이 증액되도록 노력했다.

또 지역구인 북구에 △호계문화센터 건립 42억 △상안 풋살 구장 조성 2억 등을 확보했고, 지역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이화산단 진입도로 산사태 예방 4억 △화봉경로당 등 3개 시설 내진보강 4억9천만원 △북구 보훈회관 내진보강 1억9천만원 △동천 보행로 차단기 설치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또 지역 학교 환경개선 사업비로 △염포초 환경개선사업 8억2800만원 △효정고 운동장 정비사업 1억4300만원 △마이스터고 스프링클러 설치 1억3300만원 등 총 11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이상헌 의원은 "울산시당위원장으로서 지난 6월 재보궐 당선으로 국회에 들어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며 신규 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지역에서 함께 노력해주신 울산 지역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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