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박맹우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 확보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2.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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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배수펌프장 원동기 정비 7억원ㆍ방범용 CCTV 9억원
박맹우 의원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박맹우 국회의원(울산 남구을)은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분야 2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삼산배수펌프장 원동기 정비사업 7억원과 범죄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비 9억원이다,

삼산배수펌프장 원동기 정비사업은 89년 설치된 원동기의 엔진 노후화로 강우 시 도심지 침수 등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 적기 가동 및 관리에 애로가 있어왔다.

이번 특별교세부세 확보로 배수펌프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가동을 통한 침수피해 예방으로 울산 시민안전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9억원)은 남구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았던 사업으로서 우범지역에 대한 CCTV 추가 설치로 각종 사건·사고 등 범죄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9월에도 선암지구 생활환경 개선사업(3억원)과 야음시장 내진보강(4억원), 장생포창작스튜디오 내진보강(1억원) 등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박맹우 의원은 "지난 9월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가 가기 전 또 한 번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6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울산시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의 안전과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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