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축구국가대표팀 전지훈련 격려
송철호 시장, 축구국가대표팀 전지훈련 격려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12.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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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종합운동장 방문해 파울루 벤투 감독, 선수 등과 환담
울산종합운동장
울산종합운동장

[울산시민신문] 송철호 울산시장이 12일 오전 축구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장을 마련한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아 파울루 벤투 감독, 선수들을 격려했다.

송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가대표팀이 3팀이 동시에 울산에 전지훈련장을 마련한 것은 아마 국내에서 처음인 것 같다."며 "울산으로서는 영광이며 훈련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햏다.

이어 "현재 대한축구협회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자 국가 대표팀'은 '2019 AFC 아시안컵 본선'에 대비해 11일부터 2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참가규모는 선수와 스텝을 포함해 50명 정도이다.

'남자 U-23 국가대표팀', '남자 U-19 국가 대표팀' 이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미포구장과 문수보조구장에서 각각 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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