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내년도 예산 4607억원 확정
울산 남구, 내년도 예산 4607억원 확정
  • 노병일 기자
  • 승인 2018.12.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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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173억원 증가 특별회계 66억원 감소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 2019년 예산이 올해 예산 4500억원보다 107억원 증가한 4607억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4447억원으로 올해보다 173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60억원으로 올해보다 66억원이 줄었다.

내년도 예산은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친 뒤 지난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받아 12일 남구의회 제21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했다.

남구가 제출한 본예산안은 상임위 심사에서 28억 5448만원 삭감됐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고래생태체험관 4D영상관 시스템 교체 3억7800만원, 아트스테이 1억 7894만원, 청년일자리카페 시설비 1억원, 동평공원 탄성포장 교체 7500만원 등 일부를 다시 반영했다.

한편, 친환경 급식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됐으며, 삼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와와 커뮤니티 센터 조성'건도 표결결과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남구청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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