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의원, '탈원전 자화상과 에너지정책 방향' 세미나
박맹우 의원, '탈원전 자화상과 에너지정책 방향' 세미나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2.13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오후 2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연회실
박맹우 의원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울산 남구을)은 오는 20일 울산 가족문화센터 대연회실에서 탈원전 정책에 대한 울산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지역 여론 환기를 위한 '탈원전 18개월의 자화상과 에너지정책 방향'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격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만연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환경, 경제와 산업 전반에 무한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탈원전 정책을 재검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으면서 마련됐다.

박맹우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정용훈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와 조성진 경성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교수가 참석하며, 그 외 법조계, 원전 관련 산업계, 한수원 노조 및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성급한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관련 산업생태계의 붕괴, 일자리의 소멸, 지역상권의 영향 등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고, 원자력 관련 학계를 비롯한 기업, 언론, 전문가 대다수가 현 정부의 성급한 탈원전 정책에 깊은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초헌법적이고 탈법적으로 강행하고 있는 탈원전 정책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이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