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2018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울산시의회, 2018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8.12.14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차 본회의 … 행감 결과보고 및 각종 안건 처리
울산시의회 본회의장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14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2018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 받고, 시정 요구 103건과 건의 294건 등 총 397건의 감사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울산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 △울산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안 △울산광역시립학교 운영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청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도 해당 상임위 심사보고 대로 의결 했다.

이어, 장윤호 의원이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재개발․재건축사업에 특단의 대책 필요', 서휘웅 의원이 ▲'관내 사회복지법인 운영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 요구 및 운영 문제점에 대한 울산시의 대책 요구', 안수일 의원이 ▲'울산석유화학단지 지상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의 필요', 고호근 의원이 ▲'교육감의 파행인사와 독단적인 행정처리'에 대해 각각 시정질문 했다.

황세영 의장은 산회에 앞서 "38일간의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송철호 시장, 노옥희 교육감 및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의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고 희망찬 의정활동과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