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 중구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1.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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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의원, "큰 목표 향해 힘차게 정진하는 한해 되길"
4일 중구 더파티에서 열린 '2019년 신년인사회'를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 당원협의회 '2019년 신년인사회'에서 정갑윤 의원 등이 시루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정갑윤)는 4일, 중구 더파티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갑윤 위원장, 고호근 시의회 부의장, 김종섭 시의원, 김기환‧권태호‧박경흠‧박채연 구의원, 박성민 전 중구청장 비롯한 주요 당협 당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소개와 당협위원장 인사로 시작한 행사는 '상서로운 기운이 구름같이 몰려든다'는 뜻의 '서상운집'이 적힌 시루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당원들은 작금의 경제, 안보, 일자리 문제 등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산재해 있는 대내외적 어려움을 지혜를 모아 해쳐나가자고 각오를 다졌다.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 당원협의회는 4일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중구민들과 당원 여러분들이 믿고 맡겨 주신 덕분에 국회에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었다"면서 "또한 최근 당 혁신차원의 당무감사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무거운 책임감으로 당의 재정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며,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내달로 예정된 당대표 선거, 4월 보궐 선거 등을 언급하며 "통합과 분열의 기로에 서있는 보수세력에게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당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막중한 만큼. 당협이 일치단결하여 저력을 보여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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