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 당협 신년인사회 개최
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 당협 신년인사회 개최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1.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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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의원,"우리의 저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
4일, 남구 달동 당협 사무실에서 열린 '2019년 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 당원협의회 신년회'에서 박맹우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맹우, 이하 당협)는 4일, 남구 달동 당협 사무실에서 ‘2019년 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 당원협의회 신년회’를 갖고, 울산과 대한민국의 발전과 당원들의 건승을 기원하고 울산 살리기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김명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상임고문과 서동욱 전 남구청장 등 주요당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주요당직자 소개 및 박맹우 국회의원의 새해 덕담과 당원들의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4일 '2019년 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 당원협의회 신년회'에서 당직자들이 시루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산업수도 울산의 재도약과 번영,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에 대한 덕담을 나눴다.

박 의원은 새해 덕담을 통해 "희망으로 가득차야 할 새해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국민들은 시장경제 근간을 파괴하는 기이한 정책들로 인해 정부에 대한 분노와 절망으로 가득 차있다"면서, "새해에는 예산만능주의, 권력만능주의에 빠진 무능하고 오만한 정부에 더욱 날카롭게 맞서 나라를 지키고 울산을 살리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와 울산은 그 어떤 위기도 담담하게 극복해낸 저력이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힘이돼 주면서 고난의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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