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 사회적기업 대표 간담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 사회적기업 대표 간담
  • 이원호 기자
  • 승인 2019.01.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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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 논의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4일 부의장실에서 허달호 ㈜ 도우누리 대표를 비롯해 요가, 다원, 건강, 뷰티, 공정여행 등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총 7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미영 부의장은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울산은 아직 사회적기업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을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각자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을 소개한 후 "울산의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경로로 지원되는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각종 시민단체가 사회적 기업에 참여하여 활성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영 부의장은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주민의 참여가 필요하지만 주민의 인식부족으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곳에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해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고민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 부의장은 이어 "사회적 기업이 실질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방면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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