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사업평가 A등급받아 많은 예산 확보
[울산시민신문]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19 장애인생활체육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인시설·복지관·체육관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생활체육사업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 및 생활체육교실 지원, 동호회 지원 등 생활체육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31일까지 공모사업 접수를 할 예정이며, 기한 내 접수한 단체에 대해서는 2월 생활체육위원회를 통해 심의·선정 할 계획이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2018년 생활체육사업평가에서 17개시·도 중 5위를 차지해 올해부터 차등교부 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예산에서 A등급을 받아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올해 생활체육사업 추진방향에 맞게 사용해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을 더욱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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