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설명회
울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설명회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1.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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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 통합

[울산시민신문] 울산문화재단이 올해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을 통합, 총 9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재)울산문화재단은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시의회 의사당 대강당에서 '2019 울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가 후원하며, 총 9억 3천만원의 지원예산으로 기존에 추진되던 공모사업을 통합 재편 '2019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추진된다.

공모유형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꿈다락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꿈꾸는 버스' 등 3개의 유형이 있다.

지역 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구·군협력형 문화예술교육' 등 3개의 유형, '생애주기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개 유형, 총 7개 공모유형이 있다.

지원신청 기간은 2월 1일 ~ 2월 19일까지 19일간 진행된다.

지원신청 방법은 기존 방문접수에서 새롭게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변경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공모 지원 신청자격은 e나라도움 운용이 가능한 관내 문화예술 관련 단체 및 기관으로 고유번호증(사업자등록증) 발급 3년차 이상(2016년)이면 된다.

공고문 및 지원신청서는 2월 1일부터 재단 및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2월 1일 사업 설명회에서 새롭게 변경된 공모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온라인 지원접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관내 단체·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의 공고 및 사업설명회는 2월 14일에 있을 예정이며,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신규단체 인큐베이팅사업 공모는 6월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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