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 총 30억원 투입 4월 30일 완료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가 대왕암공원 일원과 울산대교전망대에 각각 추진 중인 AR, VR의 설치와 콘텐츠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동구는 29일 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AR 및 울산대교전망대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의 총괄설명 및 사안별 시뮬레이션 적용에 대한 보고,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대왕암공원 AR 및 울산대교전망대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은 지난해 정부 추경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진행중이다.
대왕암공원 AR 컨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0억원으로, 지난 2018년 12월 17일에 용역에 착수, 오는 4월 30일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대교전망대 VR 콘텐츠 체험존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2018년 12월 13일 용역에 착수해 오는 4월 30일에 완료된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대상지에 관광 시너지를 증대시키는 콘텐츠 체험존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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