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유치
울산시교육청,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유치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2.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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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6개 지역 신설,맞춤형 직업훈련 기회 확대
울산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기관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지역으로 울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울산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고려해 도심지역내 시설 임차를 통한'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올해 안에 개소할 예정으로,직업체험관 운영과 디양한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유치를 위해 시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등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협업해 제안서를 제출한 결과 울산 지역이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학령기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직업기회 제공과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역할은 물론. 울산시청과 협업해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기관으로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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